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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풀린날씨에 경각심 사라지면 안 돼”코로나 누적 9만명 넘었다.

by 집사어진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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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등반  - 28일 오후 서울 북한산 백운대에서 사람들이  정상으로 향하고 있다. 2021.2.28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355명에 2일 연속 300명대 계속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합니다.

 

이유는 주말 휴일등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연휴에 관광지나 쇼핑몰이

 

많은 사람들로 하여 북적되는 이유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답니다.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데 3·1절인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으로 나왔다고해요.

2일 연속 300명대를 유지하고있만 이유는 주말·휴일 검사 건수가 평일보다  줄어든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확산세가 꺾

 

였다고 단정하긴 힘듭니다. 실제 기존의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가족이나

 

인모임, 직장.동료 등의 고리로 일상  감염도 계속 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지난달 말부터 맞게된 백신 접종과 이달 전국 초중고교 새학기 등교수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의 방역조치를 오는 14일까지 연장했

 

다고 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5명 늘어 누적 9만 29명이라고 했는데요.

 

전날(356명)보다 1명 줄었다고 하네요.

누적 확진자 수는 작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 후 1년 40일 만에 9만명 선을 넘었습다. 지난달 5일(8

 

 131명) 8만명대로 올라선 이후 24일 만에 생긴 일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8명, 해외유입이 17명인대요.

지역발생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56명, 서울 92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26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77.5%를 차지했습다. 비수도권은 부산 16명, 대구·전북·경북 각 10명, 충북 8명, 광주 6명, 강원 5명, 경남 4명, 울산·

충남·전남 각 2명, 세종 1명 등 총 76명입니다.

주요 신규 감염 사례를 보면 직장과 가족.지인모임 등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이 이것저곳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서울 광진구의 한 빌라에서는 지인모임 참석자 등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동두천시의 한 어린이집과 관련

 

해선 10명이 확진되었습다.

이밖에 경기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누적 161명), 전북 전주시 피트니스센터(44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계속 발생하는 중입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605명이 됐고 현재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8프로나 된다합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사흘간의 연휴와 포근한 날씨

 

때문인지 전국 주요 관광지와 대형 쇼핑몰에 많은 사람이 몰렸다고 한다”며 “백신 접종에 더해 봄바람에 방역 경각심이

 

사라진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된다”고 말했습다.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수 있다”며 “마스크 쓰기,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다.

 

사실 요즘 백신도 나오고 날씨도 좋아지는 덕에 전보다는 많은 사람들이 나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완전 사라질지도 미지수지만 이럴수록 더 조심해야된다고 생각이 드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거리두기를 잘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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